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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는 재미/한국

제주도3박4일여행 | 서귀포분위기좋은카페추천 :: 커피캄머(COFFEEKAMMER)


커피캄머

(COFFEEKAMMER)

[ 제주서귀포 이탈리안카페/ 그림그리는카페 ]




마라도를 들어가기위해 배타러가던 중!

 꼭 가보고싶언던 카페를 가던 중 우연치않게 만남. 이것은 운명인건가?

주택을 개조한 들어가기전부터 남다른 스웩~을 풍기는 카페라 범상치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들어가자마자 넘나 취향저격이었다.







우리가 가려했던 곳은  마라도들어가는 선착장 "운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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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도 가는방법/여행' 후기는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일찍나오기를 정말 잘했다. 시간이 조금남았고 도착해서도 커피한잔 먹을 여유는 있었기에 그 여유 

여기서 가져보기로 맘 먹고 무작정 주차부터했다.






1. 첫인상





주차장에는 강아지?개? 한마리가 묶여있었다. 

내가 강아지종류에 대해서는 잘 모르나 개인적으로 큰 개를 좋아하기에

내눈에는 너무 귀엽고 예뻤는데, 작은강아지가 좋다는 구미는 덩치에 안맞게 무섭다며..^^

그래도 강아지들이 싫어하고 주인이 안 좋아할 수 있으니 멀리서 사진만찍고 후다닥 커피숍안으로 들어갔다.






2. 매장





WOW. FANTASTIC!


휘향찬란하고 알록달록 예쁜색감들덕에 눈이 완전 휘둥굴.

도대체 눈을 어디서부터 봐야할지를 모르겠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그렇다고 번잡스럽고 어지러운 인테리어느낌이 아니라 소품부터 시작해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던 카페였다. 무엇보다도 벽에는 실제로 페인팅한것같은 한편의 작품들이 눈을 뗄 수 없게했다.




그리고 이곳의 분위기를 한 껏 살려주는 

다양한 소품들..

보통 앤틱이면 앤틱/ 화이트면 화이트 이런식으로 카페를 꾸미기 나름인데, 여기는 총/ 피규어/ 책/ 골동품등.. 다양한 소품들의 콜라보를 볼 수 있다. 진짜 신긴한건 이 모든것들이 난 하나도 난잡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는것. 되려 하나 하나 보고싶은마음에 시간이 부족하단 사실이 슬펐을 뿐.







3. 메뉴&맛






메뉴의 경우 브런치카페답게 다양한 브런치종류들이 있었다.

샌드위치/ 소세지/ 스파게티 등.. 먹어보지못하고 나온게 너무 아쉬움.

일단 우리도 시간이 없기에 아메리카노hot 한잔과 더블치즈샌드위치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메뉴판에 보이듯 사장님이 정갈하지 않은 글씨로 휘갈겨쓴것마져 이 카페의 매력이다.




기다리는동안 "그림그릴수있는 공간"에서 살짝쿵 그림을 그려본다.

나는 그냥 앉아만 있었고 모든그림은 우리 구미의 손길을 타고 탄생했다.

연인이나 친구끼리 가게된다면 서로 그림그리고 낙서하며 시간보내기 너무 좋을것같다.




크흠.. 대충 이런적품이..

저기서 포인트는 구미옷에는 레옹이고 내 옷에는 마틸다가 있다는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우리가 구미&미미 커플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수있다.





그림을 그곳에 그대로 두고 왔는데.. 사장님의 센스 ! 쵝오 !

이렇게 인스타에 올려주신다. 기분좋게 추억하나 더 남긴것같아 기분이 더 좋았던 카페다.




비록 커피와 샌드위치는 그자리에서 못먹고 이동하는 차안에서 먹었다.

시간이 많이 부족했기에.. 너무나도 아쉽지만 또 제주도를 가게된다면 꼭 한번 재방문해보고싶은 카페다. 손수 수제로 만들어주시는 그 정성과 맛에 감동했고, 잠깐 머물렀음에도 그림으로 추억을 남긴것같아 더 기분좋았던 카페였다.





" 제주도 서귀포 카페추천 커피캄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