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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는 재미/한국

제주도3박4일여행 | 제주용머리해안 :: 용머리해안가는법 | 제주도여행코스추천


제주 용머리해안

[ 제주 용머리해안 가는길/ 제주도 여행코스추천 ]




제주도 셋째날


마지막날 마지막코스로 선택한 곳은 제주 산방산근처에 있는 절벽이 굉장히 매력적인 

"용머리해안"


사실, 용머리해안의경우 기상에따라 관광할 수 있는 날의 변동성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역시 미리 전화를 통해 매표마지막시간까지 확인 후! 용머리해안을 꼭 가야겠다는 다짐으로 열심히 달려갔다.







용머리해안 공영주차장을 미리 네비로 찍고 자가로 이동했다. 이동시에 볼 수 있었던 산방산의 위엄과 풍경은 진짜 너무 멋있었고 지금 다시 생각해도 감히 최고의 관광지라 할 수 있을것같다.







우리 커플의 경우 '카멜리아힐'에서 넘어오는 루트를 선택해 자가로 대략 30분정도 소요됐다.






도착해서 매표소까지는 꽤 거리가 있다. 

맘이 굉장히 급했던 우리는 구미는 주차하고 나는 표를 구매하겠다며 매표소까지 무진장뛰었다. 사진은 나오면서 찍었던건데, 매표소까지 들어가는길목에 멋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으니 여유롭게 도착해 "산방산랜드"의 바이킹부터 야구게임장까지 이것저것 천천히 구경하면 좋을것같다. 






※ 용머리해안 


관람시간 : 09:00 ~ 17:10 (만조 및 기상악화시 통제)

대인 : 2,000원 ( 단체 : 1,600원 )

청소년/군인 : 1,000원 ( 단체 : 600원)






들어서면서부터 엄청난 위엄을 느낄수 있다.

제주도의 수많은 자연적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의 모습이 참으로 경이로울 정도다.





들어가다보면 햇볕이 가려지고 암벽으로 그늘진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경을 구경하고 있었다.

우리는 늦게 들어간만큼 많은 것을 보진 못했지만, 이미 들어오는 입구서부터 느껴진 용머리해안의 위엄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아이고! 멋있어라!

그냥 서있기만해도 멀리 보이는 바닷가와 함께 그냥 그림이 되어준다.

다 도는데 대략 1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하는데, 우리는 다 돌지는 못하고 눈에 보이는 정도까지만 걸었다. 걸으면서 사진도 열심히찍고 용머리해안에서 느낄 수있는 정기는 다 받은것같다.





용머리해안온다고 너무 뛰었던지라 잠시 앉아서 쉬어도 봅니다.

아무생각없이 바닷가만 보고있어도 힐링되는 이기분.. 어쩜 좋니 ? 

볕을따라 많은 커플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임산부스냅사진을 찍는 사람도 꽤나 많았다.





그리고 해녀분들! 

해녀분들이 직접 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썰고 손질해 맛볼 수 있었다.

우리도 너무 먹고싶었지만 현금 만원뿐이었던지라.. 먹지는 못했다. 여쭤보니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3만원까지 판매중이셨고, 우리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먹기위해 자리잡고있었다. 




나오는 길목에 보이는 산방산! 진짜 멋있죠?

그리고 매표소앞에 있던 하멜상선전시관의 배모양이 멀리서도 보이네요! 

무료관람시간은 09:00 ~ 17:00이니 참고하셔서 하멜상선전시관까지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저녁시간에 펜션에서의 바베큐준비시간으로 급히 보고 나왔지만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산방산까지 코스로 천천히 쭉 돌아보고싶다. 하도 뛰어서 너무 출출했던지라..

용두산입구앞에 있는 한치한마리 구매해서 먹었다.

안에 한치와 치츠가 한가득들어있는데, 이렇게 맛있기 있기? 진짜 너무 맛있었다.







" 용머리해안, 산방산 그 절경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던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