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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쓰는 재미/EAT & DRINK

야탑역닭갈비맛집추천 | 뼈없는닭갈비 춘천진미닭갈비 | 점심식사장소추천


춘천 진미 닭갈비

[ 뼈없는 닭갈비 맛집 추천 ]





엄마&이모&여동생&그리고 나 

쇼핑메이트이자 단짝인 우리 4명은 판교에서 실컷 쇼핑 후 야탑으로 넘어왔다.

동생이랑 이모가 추천한 '춘천 진미 닭갈비'를 먹기위해서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곳이자 많은사람들이 찾는곳이었다.

먹어보고나니 왜 맛집인지 알 것 같은 느낌이랄까?







하필 역사에서 나와 소나기가 후두둑 내려 외관사진은 찍지못했다.

야탑역 3번출구로 나와 NC아울렛 뒤편으로 입간판에 크게쓰여있어 찾기어렵진 않았다.








1. 첫인상






※ 영업시간 11:30 ~ 22:00


들어가자마자 제일먼저 보이는건 메뉴판이다.
한쪽벽만 장식한게아니라 이쪽이 옆이라면 앞쪽에도 아주크게 메뉴판을 걸어놨다.
아무래도 바로 앞에 앉은손님들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잠깐의 생각을했다.









2. 매장







매장의 분위기는 사진과 같다.
솔직히 처음들어왔을때 생각보다 좀 누추하다라는 느낌을 받아서그런지 
 '진짜 맛집인가?' 라는 의구심은 들었다.
그정도로 특별한거없는 매장의 분위기였다.
잘은 모르겠지만 눈앞에 보이는 현수막으로 보아하니
"니꼬 내꼬" 춘천닭갈비도 같은 닭갈비점인가 싶다.
자리는 4명이 앉으면 딱 편하게 앉을수있었다.
단체로 와도 무리없을정도의 매장크기였으나, 아마도 한테이블에는 5명이 최대가아닐까싶다.




뒷쪽으로는 장보고 오신건지 배추가 한껏 카트에 실려있었다.

우리는 입구들어오자마자 중간에 바로 착석했는데, 내가 앉은 자리 바로뒤로 충전기가 구비되어있었다.

어딜가나 느끼지만 아이폰/안드로이드의 다양한 충전기 잭과 셀프로 충전할수있도록 

구비되어 있는곳들을 보면 손님입장에서는 최고의 서비스다.

핸드폰없이 못사는 이세상에서..









3. 맛





 우리가 시킨메뉴는 "뼈없는 닭갈비 3인분"

뒤에 볶음밥까지 만들어 먹을생각으로 4인분은 주문하지 않았다.

메인메뉴나오기전 기본 반찬으로 무송송들어간 동치미국과 드래싱이된 샐러드, 무쌈, 깻잎등이 기본적으로 셋팅되고 마늘과 초고추장이 제공되었다. 


닭갈비의경우 우리는 모두 익어서 나왔다.

솔직히말해서 우리가 먹는 닭갈비의경우 안익혀진 생고기에 양념이 버무려져

주인장아저씨가 송송송 뒤집기로 썰어가면서 볶아주는맛아니던가?


근데 모두 익었으니 바로 먹어도된다하여 조금은 당황했지만

바로 입속으로 넣어본다.



이게왠걸?

너무맛있잖아?



솔직히말해서 드래싱된 샐러드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우리가 2접시이상 비운건 무쌈/ 깻잎/ 샐러드 

굉장히 별거 아닌데, 왜 이곳에선 유독 맛있는건지?

그리고 사리를 추가한것도 아닌데 쫄면에 깻잎을 얹어주니 맛이 배가되는 것 같다.






요정도 남길 정도로 닭갈비를 순식간에 비웠다.

보통 너무 짜거나 맛이 덜 배어있어서 탄산이나 음료를 시키기 마련인데

우리는 음료하나없이 밥한공기 없이 닭갈비만 참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밥 비벼먹기위해 한주먹정도의 고기와 야채를 남겼다.






사장님! 밥 2공기만 비벼주세요!


진짜 솔직히 말해서 옥수수콘 들어가기 있습니까?

사장님 이렇게 맛있게 볶아주기 있습니까?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다.

옥수수콘이 들어가 톡톡씹는식감을 더해줬고, 특히나 소스가 맛있었다.

인정할수있을것 같다. 맛집


참고로 대회에서도 수상한 닭갈비집이라고하니 맛은 보장하고 한번쯤 가보길 추천드린다.


* 참고로 화장실은 양변기로 불편하고 쾌적하진 않았다.



2019/06/20 - [먹고쓰는 재미/EAT & DRINK] - 압구정페어링6 | 압구정무한리필맛집 :: 가족모임하기좋은곳 데이트장소추천









" 닭갈비가 먹고싶다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싶은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