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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OUNG'S/DAILY LOOK

플라워원피스



Provence town










월요일 연휴가 기다리고 있던 한 주! 

연휴가 월요일인만큼 어딜가나 사람들은 인산인해였고, 고속도로는 꽉 막혔었다.


그럼에두 우리는 이럴 때 아니면 언제쯤 파주에 가보냐며...
무턱대고 점심이 지나서야 파주 '프로방스'에 가기로 했다.

프로방스는 인생살며 딱 한 번 가봤던

아마도 이날이 2번째 가본날이자 마지막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프로방스가 어떤 곳인진 잘 몰랐지만,


인생사진 남기기에 제격이라는 인터넷 포스팅을 보고 난 후, 나도 인생샷 남기기위해 


'플라워원피스'를 픽해본다.





"플라워원피스"




나에게는 화려하고 튀는 색상의 옷이 조금 더 얼굴을 살려주는 편이다.

또한 전신샷의 경우 다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다리와 허벅지를 가려주면서 시선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원피스면 

그 또한 나에게는 최고!







하얀색 레이스의 둥근 넥 라인과 주름지게 떨어지는 어깨라인이

한 껏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배가 시켜준다.


여기서 관건은 가방이랑 신발을 무엇과 매치해주느냐?

악세사리를 해주느냐? 마느냐?


그에 따라 이미지가 상반되게 표현할 수 있는

생각보다 쉬운 옷스타일링이다.





"블랙이냐? 레드냐?"













1. 블랙 미니 숄더백



큰 백팩을 선호하는 나지만

가끔 자가로 이동시에 작은 숄더백도 추구하는 나다.

가끔은 정말 지감이랑 쿠션하나만 들고 외출하고 싶은 날이 있으니깐..


하지만 내가 메고 있는 저 숄더백은 

흠...카메라랑 지갑만 들어가면 끝날거같은 사이즈다.


한 때 잘 들고 다녔는데,

어찌 넣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그때는 패션이 우선이었는지도 모른다 ^^;;


검은색 미니 숄더백을 매치해주니, 

한층 여성스러움이 배가되는 느낌이다.

만약 소개팅같은 자리엿다면 귀여움보다는 여성스러움을 더 돋보에게 해줄 수 있는 검은가방이 잘 어울릴것같다.








2. 레드 크로스백



가방을 레드로 매치데이트갈때 매치해주면 참 좋을것같은 아이템이다

해당 가방은 메트로시티 올 레드색상으로 금색의 잠금장치가 브랜드의 멋을 살려준다.


참고로 거의 새제품 보관을 잘 못 한 탓에 ...

가방 윗부분이 구겨졌다.. (멍텅이..)


차분함보다는 활발함과 기여움을

무난함보다는 튀는맛을 선호한다면 레드색상의 가방을 추천한다.







3. 블랙 복조리 에코백



사실 내가 이가방을 선택했다는 것은 편안함을 추구하겠다는 의미

멋보다는 편안함을 !

아무래도 놀러가다는거다보니 아무리 자가를 이용한다해도

카메라, 삼각대, 파우치, 충전기 등등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ㅠㅠ

넘나 많은것...


보통의 가방은 남자친구가 많이 들어주기에

많이 넣을 수 있는 복조리 에코백을 선택하기로 했다.


당일에 프로방스에서 구매한 꽃을 넣고다니니,

한 껏 기분내는 사람의 티가 난다 :-)







나에게 꽃이란

참 특별한사람으로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도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날에 

꽃 한송이로 특별한 날을 만들어줄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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